예산 수덕사
예산 수덕사는 예산에 위치한 덕숭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79 입니다.
예산군 수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로 충남 일원의 36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4대 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이 있습니다.
예산 수덕사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것은 없지만 백제 위덕왕때 고승 지명이 처음 세운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왕때 혜현이 묘법연화경을 강설하면서 이름이 높아졌습니다.
고려31대 왕 공민왕때 나옹이 중수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599년 신라 진평왕때 지명이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하였다고도 전해집니다.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에서 지금현재 존재하는 목조건물 가운데 봉정사 극락전과 경북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에 이어서 오래된 걱축물로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웅전 양 옆에는 승려들이 수행할수있는 백련당과 청련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앞에는 조인정사와 3층석탑이 있습니다.
부속 암자로 비구니들의 참선도량인 견성암과 비구니 김일엽님이 기거했던 환희대가 있습니다.
선수암과 극락암등이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견성암에는 비구니들이 참선 정진하는 덕숭총림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주요 문화재로는 수덕사노사나불괘불탱,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복장유물, 수덕사 칠층석탑, 수덕사유물, 수덕사 소장 소조불상좌상 등이 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
수덕사 석가모니불상을 모셔놓은 대웅전은 1308년 고려 총렬왕때 지은 건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수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대웅전의 정확한 건축시기를 알수 있었던것은 일제강점기시절인 1937년 해체, 수리할때 대들보에서 나온 묵서명에 의하여 알수있게되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의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사람 인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지어졌습니다.
수덕사 대웅전은 백제 께통의 목조건축양식을 이은 고려시대의 건물로 특히 건물 옆면의 장식적인요소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건축된시기가 정확하고 형태미가 뛰어난 한국의 목조건축물로 한국 건축물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덕사 탐방기
수덕사는 예전에 큰고모님께서 수덕사 근처에서 음식점을 하실때 어렸을때부터 한번씩 갔던곳이였는데
성인이 되고나서는 가구점에 일하면서 배달할때를 제외하고는 직접가본것은 올해 초봄에 갔던게 처음이였습니다.
수덕사를 갔던거는 아무래도 이번에 스튜디오를 오픈하면서 스튜디오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수덕사는 가기가 좋은점은 일단 주차장이 많이 확보되어 있어서 주차하기가 좋습니다.
수덕사를 방문하시는 방법으로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까지 가시면 매표소에서 입장료 3,000원을 내고 걸어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수덕사 매표소에서 올라가는길에 좋았던것은 경사는 조금 있는편이지만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분들도 이동을 하실수 있도록 계단으로만 되어있지 않고 경사로도 같이 되어 있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우회로도 안내가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래가좀 있는편이라 미끄러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덕사및 사찰 촬영방법
수덕사를 방문하셔서 사진 촬영을 하신다면 아무래도 산을 오르것이다보니 여러가지의 렌즈를 가져가기 어려우니까
가벼운 표준줌렌즈를 준비하셔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 좋은 렌즈가 있어도 무겁다고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수덕사의 절경을 멋지게 찍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때는 무겁더라도 다양한 렌즈와 삼각대까지 준비를
하셔서 촬영을 하셔야겠지만 가볍게 산책을 동반한 촬영을 하시고 싶다고 하신다면 너무 무거운 렌즈보다는 가벼운 줌렌즈 하나 준비해가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을 촬영하실때에는 주의하셔야 할점이 대웅전내부 촬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부 사찰에서는 촬영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대웅전 안에는 기도를 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대웅전 내부는 촬영을 하시면 안됩니다.
만약 아무도 안계신다면 주변에 스님의 허락을 구하고 촬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위에 있는 멋진 절은 꼭 대웅전등 건물을 촬영하시는것도 좋지만 대웅전앞에서서 뒤로 돌아서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산아래를 촬영하시는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올라올때는 위와 발아래만 보고 올라오지만 뒤로 돌아보신다면 멋진 절경이 펼쳐져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대웅전등의 건축물을 촬영할떄에 정면을 촬영하시는것도 좋지만 옆면등을 촬영하시는것도 색다른 사진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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