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춘천시는 강원도의 중서부 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춘천시는 대구와 같이 분지의 지형으로 북쪽으로는 오봉산 줄기가, 서쪽에는 삼악산줄기, 서남쪽으로는 봉화산 줄기, 동남쪽으로는 대룡산 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지형이 특징입니다.
춘천시에는 명승지로 춘천8경인 소양정, 우두정, 고산, 청평산, 구곡폭포, 등선폭포, 삼악산, 곡운구곡 등이 있습니다.
춘천시에는 위에 안내해드린 춘천8경외에도 굉장히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춘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은 소양강 처녀를 모티브로 해서 춘천 강변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표현한 로맨틱 춘천(Romantic Chuncheon) 입니다.
춘천시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소양호와 춘천호, 의암호 등 3개의 인공호수가 시내를 둘러싸고 있어서 '호반의 도시' 로 알려져 있습니다.
춘천의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소양2교는 화려한 색상의 특수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내고 호수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스카이 워크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소양2교 옆에는 '소양강 처녀' 상과 노래비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소양강 처녀' 상에서는 소양강 처녀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남이섬도 춘천시 소재로 이곳 남이섬에서는 캠프장, 야영장, 수영장 등과 수상레저를 즐길수 있습니다.
춘천시 공지천
공지천은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 하천으로 춘천의 대표적인 도심속 휴식처입니다.
공지천 주변으로는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 한국 참전기념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풋살장, 농구장 등 문화와 체육, 역사등 다채로운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지천에 공지천교와 그 아래의 보행교를 통해서 물길의 양쪽으로 자유롭게 오갈수있습니다.
공지천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다양한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어서 사계절 가릴것없이 1년내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봄이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봄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공지천에서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길을 가볍게 돌거나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공지천을 즐기는 방법중에 오리배를 탈수있어서 물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며 공지천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 공지천 자전거길은 한강까지도 이어지기때문에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매니아분들에게는 한강에서 춘천까지의 코스로 꼭 한번 가보시는 코스입니다.
공지천 여행기
춘천시는 제가 부사관 군생을 보낸곳으로 정말 춘천의 거의 모든곳을 다 다녀봤을정도로 아직도 눈에 선한곳이 춘천입니다.
그중 오늘은 공지천 또는 공지천 유원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나중에 나이를 많이 먹고 노후를 보낸다면 시골집이있는 전라남도 함평 또는 춘천시에서 살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게된 이유가 바로 공지천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춘천 어린이들이 등에 낚시대 하나 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공지천과 소양강 일대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에서 어느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을보고 정말 여유있고 레저 활동을 하기 좋은곳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지천은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인 도심속 공원입니다.
부사관 시절 주말만 되면 자전거를 타고 공지천을 지나서 강촌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통해서 강촌까지다녀오고
또 공지천 한바퀴를 돌면서 춘천의 자연 풍광을 즐겼었습니다.
그리고 춘천시 공지천은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좋은곳으로
소양강처녀상은 낮과 밤에 사진찍기에도 좋지만 노을이 지는 시간에가면 노을과 소양강 처녀를 같이 촬영한다면 드라마틱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양강 처녀 상 옆에 있는 소양2교는 밤에 야경을 촬영하기에 매운 좋은 곳입니다.
만약 소양2교를 촬영하실거라면 소양2교 옆쪽에 나란히 작은 다리가 있는데 거기서 소양2교를 마주보고 사진을 촬영하신다면 좋은 사진을 촬영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지천에가시면 황금비늘테마거리가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이 바로 황금비늘테마거리의 다리 입니다.
다리모양이 일반적인 평평한 다리가 아니라 과속방지턱처럼 중간중간 위로 솟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황금비늘 테마공원은 소설작가 이외수 작가님의 소설 "황금비늘"을 테마로 조성 하였습니다.
이곳 공지천은 낮에는 공지천의 자연풍광을 촬영하기 좋고
노을이지는 저녁시간대에는 석양과 공지천의 조화를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공지천 곳곳에 불이켜지면서 화려한 조명과함께 야경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공지천은 이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방문해도 좋은 춘천시민들의 도심속 휴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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